ㅍ ㅎㅎ
내가 글을 쓰다니...ㅎㅎ
줌으로 월요일 수업을 듣고 있는 나이 많은 성우 수강생 ㄱㅂㄹ 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제가 스스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처음으로 인플로우를 접한건 지난 1월 코로나로 인해 생긴 줌수업을 듣기 시작했죠
대교방송이 뽑는다는 그때쯤 처음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40대 괴짜 박사
" 그렇군 잘 봐라 이 떡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삼차원 세계다..."
처음 받아본 대본이었습니다.
제가 성우의 꿈을 꾸고 성우 수업을 들은건 아니었는데,,
처음하는 첫 수업에서 사람들 앞에서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한참을 쭈뼛 거리다 해보긴 했는데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잘 나질 않습니다. 어색하게 사람들 시선을 의식한...
그랬던 제가...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시선 신경않쓰고 자신감 하나는 뿜뿜 생긴것 같습니다.
^^
요즘은 매일 매일이 수업을 듣는 월요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항상 재미 없는 사람 그냥 쳇 바퀴 돌면서 사는 삶을 살았는데, 인플로우 성우반에 들어와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설레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우가 되려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방쌤 일하는 날보다 노는날이 많은 그날을 위하여~~^^ 항상 건강하소서,,,, 원장님두요~